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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그루맘 강연 2화는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4060 세대가 AI와 수명혁명 시대에 어떻게 새로운 위치를 잡고 살아야 하는지를 강력하게 이야기하는 강연입니다.
“당신이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진짜 당신의 위치일까요?”
이 질문에서부터 강연은 시작됩니다.
1️⃣ 지금은 단순한 변화가 아닌 ‘문명의 이동’
코로나 이후, 세상은 비대면을 넘어서 온라인으로 문명이 옮겨졌습니다.
“오프라인에만 빌딩이 있는 게 아니라, 온라인에도 빌딩이 있다. 인블유 –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이제는 AI까지 등장하면서, 문명은 또 한 번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온라인 빌딩에서 이제는 AI 문명으로의 이주가 시작된 것입니다.
2️⃣ AI 시대, 강사도 교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사람들은 아직도 “AI가 직업을 뺏는 게 아니냐”는 1단계 질문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많은 직업이 잊혀지고 있습니다.
“AI가 나보다 강의를 더 잘하느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나에게서 얻던 감정, 위로, 동기부여를 AI에게 받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나를 안 찾는 거예요.”
이처럼 AI는 직업 자체의 생태계를 바꾸고 있습니다.
3️⃣ ‘노멀 인간’의 시대는 끝났다
강연에서는 인상적인 예시가 등장합니다.
포토샵과 PPT만 하던 직원은 일주일이 걸렸고, AI 툴을 능숙하게 다루던 직원은 35분 만에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노멀 인간’은 퇴장합니다. 기업은 이제 ‘플러스 인간’만 뽑게 될 거예요.”
이제는 AI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4️⃣ 지금 우리가 놓친 또 하나의 변화: 수명혁명
AI만큼이나 중요한 변화, 그것은 바로 수명혁명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45세를 인생 중후반이라 여기지만, 실제로는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지금은 인생의 중심입니다.”
2025년 기준, 한국인의 중위 나이는 46.7세. 즉, 마흔일곱은 더 이상 ‘늦은 나이’가 아닌 중심의 자리입니다.
5️⃣ 새로운 인생 전략: 20살 내려라
김미경 강사는 말합니다.
“당신의 나이에서 20을 빼세요. 61세면 41세, 51세면 31세입니다.”
이렇게 위치를 다시 설정하면, 인생 계획이 완전히 달라지고,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가 달라집니다.
이 나이를 냉장고와 컴퓨터 앞에 붙여놓고 매일 확인하세요.
6️⃣ 5도만 틀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큰 변화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5도만 방향을 틀어보세요. 10년 후, 완전히 다른 위치에 서 있을 겁니다.”
그녀는 53세에 시작한 영어공부가 8년 뒤, 뉴욕 강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시작은 작았지만, 결과는 거대했습니다.
7️⃣ 60세는 은퇴가 아니라 1학년
정치인을 보세요. 대부분 60세가 넘어서 대통령이 되고 리더가 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60세에 은퇴하려 할까요?
“내가 일하는 분야(섹터)를 바꾸면, 그 순간 나는 1학년이 됩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바로 인생의 다음 학기를 준비하세요.
✅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3가지
✔️ 20살 내리기 – 인생의 좌표를 다시 설정하세요.
✔️ 눈에 보이게 붙이기 – 냉장고, 책상, 스마트폰에 그 숫자를 붙이세요.
✔️ 5도 방향 트기 – 영어, AI, 글쓰기, 유튜브 무엇이든 작게 시작하세요.
📌 마무리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는 단순한 ‘디지털 시대의 적응’이 아닙니다.
AI + 수명혁명 + 위치 재정의가 동시에 일어나는 새로운 문명의 탄생기입니다.
놓치면 5년 뒤, 진짜로 후회하게 될 겁니다.
당신이 서 있어야 할 위치, 지금 다시 설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