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욕실 바닥, 줄눈, 벽 타일 틈에 낀 누런 찌든 때…
아직도 락스 뿌리고 마스크 쓰고 청소하시나요?
락스는 효과는 강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안전하고 강력한 청소 방법, 지금부터 하나씩 정리해드립니다.
✅ 락스의 진실: 절대 끓이거나 섞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락스를 뜨거운 물에 삶거나, 식초·구연산과 섞어 씁니다.
하지만 이건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입니다.
- 🔥 락스를 끓이면 염소기체가 발생해 호흡기 손상
- ❌ 식초, 구연산 등 산성과 섞으면 유독가스 생성
- 🩺 염소기체는 폐에 침투해 사망 사고도 보고됨
“락스를 절대 삶지 마세요. 특히 고온에서 염소 기체가 급격히 생깁니다.”
“락스 + 산성 조합은 독가스 테러 수준입니다.”
✅ 락스를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소 아이템
대신 3가지 천연 성분을 추천합니다.
① 구연산 (식초 포함)
- 산성 성분으로 석회질, 물때 제거에 효과적
- 레몬, 식초에도 포함
- 변기 벽면, 유리 세척에 적합
② 과탄산소다 (표백제 겸 살균제)
- 물에 녹으면 과산화수소 + 워싱소다 생성
- 세균 살균 + 찌든 때 제거
- 샤워 후 바닥에 뿌려두면 세균 증식 억제
③ 워싱소다 (베이킹소다와 다름!)
- 염기성 세정제, 지방·단백질 제거 탁월
- 변기 찌든 때, 타일 줄눈 청소에 효과적
💡 Tip: 청소에는 베이킹소다보다 워싱소다가 더 효과적!
🧼 욕실 청소 순서 (줄눈, 타일, 유리까지)
✔ 줄눈·타일 청소
1. 구연산 or 콜라로 산성 세정 (석회질 분해)
2. 5~10분 후 워싱소다 or 과탄산소다로 염기성 세정
3. 물로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마무리
🔁 순서 중요! 산성 → 염기성 순으로 사용하세요.
✔ 샤워 유리문 청소
1. 식초나 구연산 물로 석회질 제거
2. 과탄산소다로 기름기 제거
3. 마지막에 샴푸(계면활성제) 묻힌 천으로 유리 닦기 → 소수성 코팅 효과
✔ 변기 수조 청소 (연 1~2회)
- 구연산 1~2kg 투입
- 가볍게 저어 하루 방치 → 물 내리면 수조 내부 세정 완료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조합
위험 조합 | 이유 |
락스 + 식초 (구연산) | 염소 기체 발생 - 호흡기 손상 |
락스 + 과탄산소다 | 산소 폭발 반응 - 눈/피부 위험 |
베이킹소다 + 식초 (대량) | 탄산가스 폭발 위험 - 병 터짐 |
🧯 “락스는 꼭 단독 사용 + 환기 필수! 다른 물질과 절대 혼합하지 마세요.”
🫧 생활 속 활용 팁
🍋 콜라 청소법
- 인산 성분 → 산성 작용
- 녹슨 배수구 뚜껑 30분 담근 후 수세미로 닦기
- 설탕 성분은 반드시 헹구기!
🍎 과일 세척법
- 워싱소다로 표면 닦기 → 식초물 20분 담그기
- 농약 70%까지 제거 가능
- 껍질 꼭 먹을 필요 없음 – 과감히 깎기!
🧂 치약·소금은 비추
- 치약은 효과 미미, 소금은 산성도 염기성도 아님 → 비추천
📌 정리: 이 청소법만 기억하세요
- 산성 → 염기성 순서로 청소
- 락스는 단독 사용, 절대 섞지 말기
- 구연산·과탄산소다·워싱소다만 준비하면 끝
- 깨끗한 청소 = 건강 지키는 첫걸음